남아프리카로 가는 길이 한결 다양해진다.
남아프리카 항공은 오는 내달 1일부터 방콕과 요하네스버그를 연결하는 SA289편의 출발 시간을 기존 13시15분 에서 23시15분으로 변경한다. 이번 일정 조정으로 방콕에서의 출발 시간이 늦춰지면서 국내 여행객들은 인천에서 오후 시간 때의 방콕행 항공편을 이용해도 아프리카의 관문인 요하네스버그로의 환승이 가능해 지게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를 여행할 때는 출발시간 등의 문제로 홍콩에서의 환승이 대부분을 차지해 왔다. 남아프리카항공 김규석 이사는 “방콕에서의 출발 시간이 뒤로 늦춰지면서 항공 연결이 편리해 진만큼 사스 여파 때문에 홍콩 경유를 기피하는 여행객이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