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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세계여행] 남아프리카공화국 2 가든 루트 & 치치카마 국립공원-2
출 처 조선일보 게재일 2007-03-01
작성기자 김후영 칼럼리스트 이메일
기사내용
바다와 산이 함께 만들어낸 비경
가든 루트·우테니쿠아 패스·치치카마 국립공원·포트 엘리자베스 등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블로크란스 리버 브리지. / 라군 크루즈로 유명한 나이스나 요트항. / 물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나이스나 풍광.
고갯길 드라이빙의 묘미 우테니쿠아 패스



어느덧 고지대를 넘나드는 불편하고 불안정한 드라이빙이 긴장감 속에 끝날 무렵이면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별천지가 펼쳐진다. 말로만 들어온 사막 지형을 닮은 카루(Karoo) 지방의 허허벌판이 우츠후른에 다다르기 전까지 쉼 없이 이어져 있다. 마치 엉금엉금 벼랑을 타고 올라 산봉우리의 평평한 고지에 다다른 느낌이다.



인구 6만6천 명의 작은 마을인 우츠후른은 타조들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1870년대 이후로 이 마을 주변에 수많은 타조 농장이 들어섰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타조 깃털이 패션계에서 유용하게 쓰이자 이곳 농장들은 꽤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현재 우츠후른 시내의 몇몇 레스토랑에서 맛좋은 타조 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열리는 문화축제인 클레인 카루 쿤스트피어스 기간에는 이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연극과 무용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금년에는 3월31일부터 4월8일까지 열린다.
우츠후른에 머물 경우 이곳 유스호스텔에서 주선하는 리틀 카루 지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캉고(Cango) 동굴 투어다. 젖은 지역(Wet Place)이라는 이름의 이 동굴은 우츠후른에서 30km 떨어져 있는데, 꽤 인상적인 형태의 동굴 안에서는 미끄럼타기 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 번지점프를 구경할 수 있는 번지 카페 표지판. / 각종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나이스나 라군. / 가든 루트 지역의 언덕에서 바라본 인도양.
해안선과 평행하게 달리는 치치카마 산맥을 따라 방대한 면적을 형성하고 있는 치치카마 국립공원은 웨스턴 케이프 지방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자연 명소다. 플레튼버그 베이에서 이스턴 케이프의 휴먼스도르프(Humansdorp)까지 82km에 달하는 해안을 담고 있는 이 국립공원에는 수달이 유명하며, 바분, 원숭이, 영양 등의 포유류와 수많은 종류의 새들이 있다.




세계 최고 번지점프-치치카마 국립공원



치치카마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베이스가 되는 곳은 플레튼버그 베이, 또는 스톰스 리버(Storm’s River) 등이다. 이들 마을의 몇몇 유스호스텔과 여행자 숙소에서는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알선해준다. 이 국립공원에서 여행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하이킹 루트는 바로 오터 트레일(Otter Trail)이다. 42km에 달하는 이 트레일은 스톰스 리버 마우스에서 내이처스 밸리(Nature’s Valley)까지 해안을 따라 나 있다. 보통 4박5일 일정으로 트레일을 완주하게 되는데, 수없이 많은 강과 얕은 물을 건너게 되며, 놀라운 비경을 간직한 해안선을 만나게 된다. 단 오르내림이 심하고 급경사 구간이 많아 어느 정도 체력을 지녀야 한다.



오터 트레일은 남아공의 수도 프리토리아(Pretoria)에 있는 국립공원 오피스(South African National Parks Office·문의 012-428-91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비용은 1인당 450랜드).
오터 트레일과 달리 내륙의 숲길을 주로 걷는 64km의 치치카마 트레일은 오터 트레일보다 쉽고, 별도의 비용 없이 오두막에서 숙박비(하룻밤에 50랜드 정도)만 필요하다. 4박5일 정도 걸리며, 프리토리아의 포리스트리 디파트먼트(Forestry  Department·문의 012-481-36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번지점프(216m)는 블로크란스 리버 브리지(Bloukrans River Bridge)에서 할 수 있는데, 이 다리는 N2 국도와 이어지며, 스톰스 리버에서 서쪽으로 21km 지점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번지점프 중 하나라 매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번지점프하는 장면을 쉽게 엿볼 수 있다. 비용은 550랜드. 80랜드를 내면 번지점프를 하지 않고 점프대 앞에 서서 강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웨스턴 케이프의 N2 도로를 따라 계속 달리면 가든 루트의 나이스나 플레튼버그 베이, 그리고 치치카마 국립공원의 내이처스 밸리, 스톰스 리버를 지나 인구 77만의 대도시 포트 엘리자베스에 다다르게 된다. 이 도시는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발견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선교사 리빙스턴이 1차 아프리카 여행을 출발한 곳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인근의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Addo Elephant National Park)을 방문(문의 Bay Tourism·041-584-0622)하거나 펭귄, 바다표범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크로와(St Croix) 섬, 벤톤(Benton) 섬 등으로 떠나는 크루즈 투어(문의 Raggy Charters·073-152-2277)에 참여할 수 있다.



김후영 포토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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